사람들이 꽃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향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카네이션에는 특별한 향이 없어요. 물론 도자기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2013년, '향기 나는 카네이션'을 만들어보기로 해보았습니다. 패키지에 작은 향수병을 넣어 드립니다. 받으신 후 도자기 뒷면에 바르면 착용하실 때 은은하게 향이 납니다. 패키지에도 향을 발라 드려 뚜껑을 열면 향기가 솔솔 납니다~
애프터아워 스튜디오의 시트러스향
디퓨저 용액 검사 성적서
부모님이 멀리 계셔서 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직접 마음을 전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카드에 마음을 대신 적어 전해드립니다.
카네이션을 주문하시는 분 중 해외에 계시 저나 떨어져 있어서 부모님께 바로 보내는 분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그냥 빈 카드를 받으셨을 때의 부모님을 상상하니 허전한 마음이 들어, 직접 카드에 글귀를 적어드리게 되었습니다. 카드가 작고 긴 글은 써드리기 어렵기 때문에 원하시는 글귀를 짧게 적어주시면 대신 적어드립니다.
전혀 무겁지 않습니다.
동전 든 것보다 가볍습니다.
사랑브로치 vs 500원+50원+10원
결과는?
사랑브로치 = 12g
동전 3개(500원+50원+10원) = 16g
동전 세개가 브로치보다 1g 더 무겁네요! 브로치 승
화이트는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색상입니다. 흰 카네이션 구매 시 납골당이나 산소에 놓으실 수 있도록 투명케이스에 넣어 드립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접착해 드립니다.
감사 화이트
감사 행운
┃ 빨강
카네이션의 상징색으로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장 무난하게 추천해 드리는 색상입니다.
┃분홍, 보라
분홍색과 연보라색 흰색의 조화로 튀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잘 어울리며 은은한 걸 좋아하시는 어머니의 분들께서는 분홍을 선호하시기도 합니다.
┃파랑
사실 카네이션에는 푸른색이 없습니다. 푸른색은 2015년부터 만들기 시작했으며 남성분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색상입니다. 남성분들께 선물로 빨간색 다음으로 추천하는 색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