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PART. 4

안쪽 벽면에 걸려있는 갤럭시 작품들을 지나 바로 옆에 꽃 작업을 시작으로 총 4개의 꽃 거울이 전시되어있다. 2011년 도자기 카네이션 작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꽃 작업을 이어오며, 도자기로 제작한 꽃이 평생 시들지 않기에 더 깊은 의미가 있어 멸종위기 식물까지 제작하게되었다.





독일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도나우 강(江) 가운데 있는 섬에서 자라는 이 꽃을 애인에게 꺾어주기 위해 한 청년이 그 섬까지 헤엄을 쳐서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청년은 그 꽃을 꺾어 가지고 오다가 급류에 휘말리고, 가지고 있던 꽃을 애인에게 던져주면서 ‘나를 잊지 말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녀는 사라진 애인을 생각하면서 일생 동안 그 꽃을 몸에 지니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이 ‘나를 잊지 마세요’가 되었다.
* 꽃말 : 진실한 사랑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8월에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서 홍자색 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果)를 맺으며 8~9월에 익는다. 경북, 강원, 함경 등지에 분포해있다.
* 꽃말 : 순결, 환영, 청초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 황후이며 최고의 미인이었던 양귀비에 비길 만큼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그리스 신화에는 곡물과 대지의 여신인 데메테르가 저승의 지배자인 하데스한테 빼앗긴 딸 페르세포네를 찾아 헤매다가 이 꽃을 꺾어서 스스로 위안을 찾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꽃말 : 몽상, 위안, 위로







금거북이 시리즈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십장생인 거북이에 24k gold를 입혀 제작한 작품.

산티아고 순례길을 나설 때 떠오르는 해를 마주했을 때의 벅찬 기분과 순례길 상징 문양을 함께 담아 표현한 작품.

금거북이가 봄에 흩날리는 벚꽃잎처럼 떨어지는 장면을 형상화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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