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을 너무 튀지 않는 그라데이션으로 고급스럽게 표현해내었습니다. 잎사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우주별 화이트 디자인으로 수수함을 나타내었고 꽃잎 가장자리와 잎사귀 가운데를 금칠로 마무리함으로 세련됨을 더했습니다.
올해는 꽃잎 부분을 그라데이션으로 처음 표현해보았습니다. 단색이 아니라 어느 옷에도 부담감 없이 데일리로 착용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제작 특성상 같은 그라데이션이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색이 단조롭지 않고 더욱더 희소가치가 있습니다. 이 전 디자인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우주별' 도자기는 저의 메인 작품 중 하나입니다.
우주의 별의 기운을 담아 형상화해서 제작한 작품을 뜻합니다. 현재까지 우주별 디자인으로 많은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도자기 카네이션과 함께 저의 메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Edition 7' 'Edition 9' 도자기 카네이션에는 잎사귀 부분의 우주별 디자인을 넣어 함께 하였습니다.
도화김소영 메인 작품 우주별 디자인
◽️소재 : 도자기, 브로치
◽️색상 : 레드 | 바이올렛 | 블루
◽️사이즈 : 약 4.5cm x 4cm
◽️무게 : 약 15g
도자기 전용 흙으로 꽃잎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 제작합니다.
흙에서 피어난 도자기 카네이션의 모습
1250도에 재벌하고 나온 카네이션
금칠하기 전
금칠 하고 나와서 브로치를 부착한 모습